보편적 복지주의자...‘기본소득은 나라 망치는 표퓰리즘 정치’ 비판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선대위(필연캠프)는 13일 캠프 내에 복지국가비전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장에 대표적인 기본소득 비판론자이자 보편적 복지국가 주창가인 이상이 제주대 의과대학 교수를 선임했다.

이상이 교수는 보편적 복지주의자로 2007년 사단법인 복지국가소사이어티를 설립해 13년 동안 공동대표를 지냈고, 현재는 정책위원장을 맡는 등 의과대학 졸업 후 30년 동안 보건의료 및 복지 확대와 역동적 복지국가 건설을 꿈꾸며 시민사회운동을 해온 국내의 대표적인 복지국가 전문가이자 운동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