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장하나가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장하나는 경기도 블랙스톤이천골프클럽 (파72·6천68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장하나는 2위 박현경을 7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6월 롯데 오픈에 이어 시즌 2승을 달성했습니다. 나흘 내내 1위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