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환경부는 추석 연휴 전후 기간 동안 쓰레기 무단투기를 집중 단속하고, 선물 포장재 등으로 늘어난 재활용폐기물의 적체 방지를 위해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전국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 함께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로 인한 택배·배달 증가로 재활용폐기물이 늘어난 상황에서 추석 포장폐기물 증가에 대비하여 지자체별 비상수거체계 구축과 포장폐기물 줄이기 및 과대포장 억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 등이 주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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