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추석절 성묘나 벌초 그리고 가을 산행으로 8월~9월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국민 안전을 위해 벌 쏘임 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전남통계에 따르면 구조출동 3만 5천여건 중 약 22%인 8천여건이 벌집제거 출동으로 가장 많았고 전국적으로 최근 3년 평균 벌 쏘임 사고는 5천663건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1천921건이 추석 전 30일 동안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관이 벌집을 제거하고 있는 광경(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