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후차집관로 실시설계 용역 발주 등 행정절차 밟을 예정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기획재정부의 하수도 국고보조사업 예산 심의 결과, 신규 사업으로 신청한 차집관로 정비 사업에 오는 2025년까지 국비 609억 원이 지원되는 것으로 정부예산(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2025년까지 ▲차집관로 용량 확대(92.1㎞) ▲오수펌프장 증설(29개소) ▲집중강우 시 월류수 처리시설 설치(5개소) 등에 총 1,218억 원(국비 609억, 지방비 609억)을 투입해 연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