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에서는 제주서중학교 앞 지하보도에 대하여 노후된 내부시설, 상부 침하 인도 및 승강기 등 주변 부대시설의 정비를 통하여 새롭게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제주서중 앞 일주서로에 위치한 지하보도는 제주민속오일시장 입구의 교통 체증 해소와 제주서중학교 학생 및 교통약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2009년 시설하였으나, 준공된 지 10년이 지나 지난해 내부 타일 일부 탈락 등 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 우려 및 단조로운 내부 환경으로 이용이 불편 등 지속적인 재정비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