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9월 8일 오후 4시,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국제 문해의 날 계기 공공 안심글꼴파일 이용 활성화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 문체부-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업무협약(MOU) 체결, ▲ 안심글꼴파일 개방 및 민간협업 활용사례 발표, ▲ 엠에스 오피스 안심글꼴파일 탑재 축하 영상 공개 등을 진행한다.
문체부와 엠에스가 ‘안심글꼴파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5개 기관(안동시, 마포구, 칠곡군, 국립중앙도서관, 완도군)에서 개방한 안심글꼴파일 12종이 엠에스 오피스 프로그램에 탑재된다. 이번에 탑재되는 안심글꼴파일은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개방한 공공 안심글꼴파일 중 ▲ 저작권 등 권리관계가 명확하고 ▲ 내려받기(다운로드) 횟수가 많으며, ▲ 대한민국의 문화와 콘텐츠 전달력이 우수한 글꼴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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