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있듯이, 패기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여자 국가대표팀의 유일한 대학생 선수 조미진(고려대)이 당찬 각오를 밝혔다. 조미진은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하는 콜린 벨호에 승선해 7일 오후 파주NFC에 소집됐다. 2001년생 막내인 그는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있듯이, 나이에 관계없이 자신감 있게 도전하는 자세로 소집 훈련에 임하겠다”며 다부진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