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정샘물(JUNG SAEM MOOL)’의 새로운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비긴스(BeginS)’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Brands & Communication) 부문에서 패키지 디자인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1955년부터 진행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매년 세계 각국의 브랜드에서 작품이 출품되며, ‘제품 디자인’,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창의성·기능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