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2020-2021 AFC/KFA P급 지도자 강습회 두 번째 과정이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전북 남원 등지에서 열렸다. 최상위 축구 지도자 라이선스인 P급은 아시아 각국의 최상위 리그는 물론 국가대표팀까지 지도가 가능한 지도자 자격증으로, 이번 강습회에는 남자 국가대표팀 코치부터 프로팀 지도자, 여자 실업팀 지도자, 고등부 지도자까지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는 일선 지도자들이 참가했다.
이번 강습회는 이론 수업과 실기 수업은 물론 실제 프로 구단을 방문하고 K리그 경기를 참관하는 등의 현장 체험도 함께 이뤄졌다. 참가 지도자들은 각자의 시선에서 보고 느낀 바를 토의를 통해 소통하며 관점을 넓혀나갔다. 강습회 일정을 마친 강일주 대전한빛고 여자축구부 감독, 유영실 서울시청 감독, 차상광 남자 올림픽대표팀 골키퍼 코치의 소감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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