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위기일 때 더 돋보이는 대한민국의 높은 위상에는 많은 국민들의 고통과 협력이 깔려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함께 일상복귀와 민생경제의 희망을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오늘부터 국민지원금 지급 절차가 시작된다”며 “국민지원금이 힘든 시기를 건너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특히, “취약계층과 전통시장, 동네 가게, 식당 등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민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며 “세계 최초로 개발되어 활용되고 있는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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