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전시당서 노조 위원장 선언...“안정적인 국정운영의 적임자”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대전ㆍ세종ㆍ충청지역 전국전기산업 노동조합, 대전ㆍ충청건설현장 노동조합, 전국토건산업 노동조합 대표단이 6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사에서 제20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낙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역 노동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노총 산하의 일부 노조와 별도의 노조들이 서로 연합하여 발표한 이날 지지 선언은 지역 노동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하게 될지를 가늠하게 하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9월 8일부터 시작되는 일반선거인단 투표(전국 64만명)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