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강원도를 강원평화특별자치도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평화경제와 탄소중립 수도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평화특별자치도가 설치될 경우 규제혁신과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받게 돼 산업과 관광 등으로 강원도 전 지역에 실질적인 부흥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후보 측은 6일 발표한 ‘강원 발전전략’을 통해 강원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피해와 희생의 주역에서 성장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지원을 획기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