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실험에 동원된 토끼 주인공 영화 'Save Ralph'가 큰 역할

[비건뉴스 홍다연 기자] 멕시코가 동물실험을 금지하는 북미 최초의 국가이자 전 세계적으로는 41번째 국가가 됐다.

지난 2일 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umane Society International·HSI)에 따르면 멕시코 상원이 화장품에 대한 동물 실험을 금지하는 연방 법안에 만장일치로 찬성했다. 법에 따라 앞으로 멕시코에서는 동물 실험을 한 화장품의 제조, 수입 및 판매를 금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