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낙도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들에게 여름철 폭염 시에 휴식공간과 조업 중 갑작스러운 악천후에 일시 대피할 수 있는 시설로 이용하게 끔 지어진 가파도 어업인 안전쉼터의 노후된 배관설비 등 재정비에 나선다.

이 시설은 가파도에 사는 어민들의 복지향상과 안전을 위해 지상 1층, 연면적 39,42㎡ 규모의 휴게실 및 대피소 용도로 2017년에 준공되었으며, 현재는 건물 일부 시설이 노후되어 옥상 방수, 배관 교체, 도색 등 보수공사가 필요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