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서귀포시 1100로 506-1)에서 목성과 토성이 잘 보이는 시기를 맞이하여 이를 관측해보는 프로그램을 오는 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

태양계에서 가장 거대한 행성인 목성(Jupiter)은 적갈색을 띈 줄무늬와 그 주위로 4대 위성(이오, 유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이 공전하고 있다. 토성(Saturn)은 크고 작은 얼음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고리를 가지고 있는데 하나가 아닌 여러 개의 얇은 고리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