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누리’ 생활화학제품 전성분 정보 공개에 세탁제·방향제 등 91개 제품 추가하여 9월 7일부터 1,508개로 확대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정부-시민사회 간 협업으로 6개 기업 11개 생활화학제품을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선정하고, 9월 7일 ’초록누리(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에 공개한다.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안전기준 적합확인·신고’를 받은 제품 중에서 기업이 자발적으로 유해물질을 법적 규제 이상으로 저감하거나 유해성이 낮은 물질로 대체한 제품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