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지난 4월 실시한「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원칙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참여율은 90.5%(54,292명)으로 2020년 조사 대비 3.7%p(8,463명) 증가하였다.
조사 결과 학생 2.1%(1,122명)가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는데 이를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교 4.8%, 중학교 0.7%, 고등학교 0.4%로 2020년 실태조사 결과와 비교할 때 초등학교 1.7%p, 고등학교는 0.1%p 증가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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