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에 은행들이 잇따라 신규 대출 중단에 나서면서 무주택 서민들의 내 집 마련도 어려워지게 됐다. 집값이 천정부지로 오른 상황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애꿎은 실수요자들의 피해로 돌아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장의 '거래절벽'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 주택시장 불안을 가중시킬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