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하는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전 총무상을 지원할 의사를 굳혔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5일 보도했다.

5일 교도통신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소속 파벌이 없는 다카이치 전 총무상은 자민당 최대 파벌인 호소다(細田)파에 영향력을 가진 아베 전 총리의 지원으로 총재 선거 입후보에 필요한 국회의원 20명 추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