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임재수 목포해양경찰서장이 3일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를 방문해 지난 1일에 발생한 좌초선박 구조 당시 큰 도움을 준 선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 34분께 전남 진도군 주지도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11명이 타고 있던 근해자망 어선 A호(45톤, 목포선적)가 조업 차 이동 중 암초에 얹혀 좌초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