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베테랑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35)가 그라운드를 떠난다.

지난 2004년 NK 마르소니아에서 선수 경력을 시작한 만주키치는 NK 자그레브, NK 디나모 자그레브 등 자국 클럽을 거쳐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VfL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했다. 11/12 시즌 리그 32경기에 출전해 12골과 10도움을 기록한 만주키치는 UEFA 유로 2012에 크로아티아 대표로 출전해 3골을 기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