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명량대첩 승전지인 울돌목을 가로지르는 해상 케이블카가 지난 3일(금) 개통했다.

362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 지 6년 만이다. 진도군 군내면 녹진 관광지 진도타워와 해남 우수영 관광지를 연결하는 케이블카 전체 1km 중 600m가 해상일 정도로 바다 위를 가로 지르는 케이블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