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지역의 클래식 음악 활성화를 위한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의 세 번째 공연, 플루티스트 김수연의 《플루트로 떠나는 세계 여행 Ⅱ. 독일》이 오는 9월 11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되어 관객들을 중후한 독일 음악의 세계로 초대한다.

이번 공연은 플루티스트 김수연의 독주 연주회로 칼 필립 엠마누엘 바흐의 Wq. 113을 비롯하여 로베르트 슈만의 Op. 94, 시그프리드 카르그 엘러트의 Op. 114, 칼 라이네케의 Op. 283이 연주되어 독일 플루트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