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도내 10개 특성화고등학교 14개 학과에 대한 학과개편을 승인했다고 3일(금) 밝혔다.

도교육청은 최근 교육과정을 검토하고 산업체와 학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신청 희망학교를 컨설팅하고 심의를 통해 학과개편을 승인했다.

이번에 승인된 학교(학과)는 △ 영광공업고(e모빌리티과) △ 여수정보과학고(AI경영과) △ 고흥산업과학고(스마트팜관리과) △ 목포공업고(전기과) △ 순천전자고(바이오메디컬과, IoT전기전자과, SW통신과) △ 순천효산고(IT융합정보과) △ 한국말산업고(반려동물관리과) △ 목포성신고(관광외식서비스과) △ 목포중앙고(스마트경영과, 스마트설비과) △ 여수공업고등학교(AI전기제어과, 스마트자동차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