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펜터, 김원중과 함께 최다승 백정현, 8홈런 몰아친 나성범, 타격 1위 황재균 후보 올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올림픽 브레이크를 끝내고 본격적인 순위 경쟁에 들어간 KBO 리그의 7~8월 월간 MVP 후보가 확정됐다. KBO(총재 정지택)는 올림픽을 포함하여 약 4주간 경기가 편성되지 않았던 점을 감안, 7, 8월 동안 합산된 성적을 바탕으로 투수 김원중(롯데), 백정현(삼성), 카펜터(한화) 및 외야수 나성범(NC)과 내야수 황재균(KT)을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7~8월 월간 MVP 후보로 선정했다.

후보에 오른 다섯 명의 선수들은 오늘(2일)부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7~8월 월간 MVP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운영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통해 팬들과 미디어의 선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