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오늘(2일) 방송되는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이하 당혹사)’ 4번째 기획회의는 그 어느 때 보다 더 ‘혹’하는 이야기로 준비했다.

당혹사에 처음 초대된 역사탐정 심용환 작가가 몹시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여기 원래 이렇게 과열된 분위기인가요?”라고 물었을 만큼, 모든 멤버들이 ‘혹’하고 덤벼들었던 이야기, ‘부산 문현동 금괴 미스터리’가 ‘당혹사 시즌 2’ 4회의 첫 번째 아이템이다. 30여 년 동안 부산을 떠돌았다는 이 소문인 즉, 문현동 지하 일대에 일제가 감춰둔 1000톤의 금이 존재하는데 그 값어치가 현 시세로 65조에 달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