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여드름은 사춘기 시절 한 번쯤 겪게 되는 피부 질환이다.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는 외모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기에 나타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크게 받게 만드는 요소이다. 그런데 이런 여드름은 지나간 후에도 더 큰 문제를 남겨 골칫거리가 되기도 쉽다.

여드름이 난 자리가 깨끗하게 지워지지 않고 흉터가 남게 되는 경우는 흔하다. 여드름 흉터는 여드름이 매우 심하게 발생했던 자리, 참지 못하고 자꾸만 손으로 건드리고 억지로 짜면서 피부가 깊게 손상된 자리에 주로 발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