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교통, 수변도시 조성 등 '한강하구 발전 계획'도 공개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9월 2일 수도권 서북부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동서 연결축의 GTX-D(김포~하남)와 김포한강선(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의 ‘조속한 착공’을 공약했다. 이와 함께 한강하구를 수도권 서부의 대표 브랜드로 발전시키는 「한강하구 발전 계획」도 약속했다.

최근 수도권 서북부에서는 GTX-D가 ‘김포~하남 노선’이 아닌 ‘김부선(김포-부천) 노선’만 정부 계획에 반영돼 큰 논란이 되고 있으며, 김포한강선(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 검단 연장)은 정부의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 사업’이 아닌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되어 지역사회의 갈등이 야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