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을)은 지난 9월 1일, 김포 한강신도시 내 ‘올댓의원’이 보훈위탁병원으로 신규 지정되어 보훈대상자에 대한 진료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보훈위탁병원 제도는 장거리 이동 불편 등 보훈병원 진료를 받기 곤란한 고령 보훈대상자의 진료 편의를 고려해 마련된 정책이다. 국가보훈처와 김포시가 제출한 자료를 종합해보면, 2021년 3월 기준 김포시 관내 위탁진료 의료대상자는 총 4,054명이고, 그중 한강신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의료대상자는 1,50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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