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은 제398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서 상임위 2차 추경 질의에서 “코로나 추경인데도 가장 중요한 도민 건강을 위한 문화예술시설과 체육시설 방역물품예산은 미반영되었다. 제주도가 비만율이 최상위인 것은 공공체육시설 이용시스템이 최하위기 때문에 그렇다”고 강하게 비판하였다.
제주도 체육시설은 136개소이며, 건립 추진 중인 체육시설도 9개소이나 여전히 예약은 아날로그에 멈춰있다. 제주도는 전략적으로 전지훈련 유치에 힘쓰고 있어 도민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과 기간에 제한이 있다. 그래서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과 시간에 대해 알권리가 있고, 또 도민들이 시설이용현황을 파악해야 함에도 아직까지 통합예약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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