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조 6천억 규모 수입산 대체 및 국내 바이오매스 산업 생태계 활성화 기대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산업부는 바이오혼소에 사용하는 수입산 목재펠릿 축소를 통한 국내 미이용 바이오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을 위해, 바이오혼소발전 민간3사(SGC에너지, 한화에너지, OCI SE)와 한국에너지공단이 9.1 군산에서 수입산 목재 펠릿의 신재생공급인증서(REC) 일몰에 합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박기영 에너지차관이 참석한 이번 행사를 통해 민간3사에서 사용하는 연간 160만톤, 2,400억 규모의 수입 목재펠릿 대체하는 효과와 함께 국내 바이오매스 산업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