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 자양면 의용소방대 김태운 대원이 지난 태풍 '오마이스'로 유실된 도로를 태풍 당일 혼자서 복구해 주민들의 고립을 막았다고 자양면이 8월31일 뒤늦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