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수요증가 등 물가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 17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 기간 동안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추석 명절 중점관리품목인 5개분야․28개품목(농산물 8, 수산물 4, 축산물 3, 외식식품 8, 공중분야 5)에 대한 가격 및 수급동향을 파악하고 지도점검반(5개부서 합동)을 편성하여 불균형 제수용품에 대한 품목별 수급조절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