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환자에게 많은 고통 주는 면역관용요법 치료 안 받아도 건강보험 적용받아 치료받는 길 열려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로 앞으로는 혈우병 소아 환자에게 많은 고통을 주는 면역관용요법 치료를 받지 않아도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치료를 받을 수 길이 열렸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만 12세 미만 소아환자의 헴리브라 급여기준을 재검토할 것”을 의견표명 한 결과, 보건복지부는 이를 적극 수용해 면역관용요법 치료를 선행하지 않아도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치료받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