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올리버 알 애비슨((Oliver R. Avision)·로버트 그리어슨(Robert Grierson)·스탠리 에이치 마틴(Stanley H. Martin) 선생을 ‘2021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세분의 선생은 1919년 전국적으로 만세운동이 일어나자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가혹하게 우리 민족을 탄압한 조선총독부에 항의하고 그들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리는 등 독립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지원했던 의료선교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