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서원 비견하는 충청 유림의 상징... 3년 전 총리 시절에도 찾아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민주당 대선 첫 경선지인 충청지역의 민심 다잡기에 나선 이낙연 후보는 29일 충남 논산 소재 돈암서원(遯巖書院)을 방문해 유교문화 보존과 지역인재 양성 의지를 다졌다.

이 후보는 총리 재임 시절 매년 여름 휴가지로 서원을 찾았다. 2017년에는 안동 도산서원, 2018년 충남 논산 돈암서원, 2019년에는 경북 영주 소수서원을 찾았다. 돈암서원은 3년 만에 다시 찾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