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여성은 월경과 임신, 출산, 폐경 등을 거치면서 다양한 신체적 변화를 겪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면역력이 약해지고 외부 감염에도 취약해져 각종 여성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진다. 흔하게 나타나는 △생리통 △분비물의 증가 △악취 △가려움 등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여성질환의 초기 징후일 수도 있다.
만약 여성질환을 미처 잘 알아채지 못하고 적기에 치료를 진행치 않으면 난임 및 불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만 자궁경부암, 유방암, 자궁암 등의 여성 암도 조기에 발견해 대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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