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오는 9월 2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보건의료노조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노조회관 생명홀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찬성률 89.8%로 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조합원 5만6091명 가운데 4만5892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81.8%를 나타냈다. 참여자 가운데 4만1191명이 파업에 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