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적 요인의 변화로 기업에 대한 직원들의 다양한 불만이 터져 나오는 가운데, 기업들도 직원들의 비매너 퇴사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2,246개사를 대상으로 ‘비매너 퇴사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10곳 중 9곳(86.6%)이 비매너 퇴사자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는 사람인의 지난 2018년과 2019년 같은 조사 결과 대비 각각 14.3%p, 1.4%p 상승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