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대규모 국가교통인프라 사업 전북 패싱시 지역낙후 가속화 우려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전주시 갑)은 어제(24일) 기재부 재평위 심의 결과 전북도민의 약 20년 숙원사업이었던 노을대교를 비롯해 전북지역 국도·국지도 8개의 노선이 일괄예타 통과 성과를 거둔 것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김윤덕 의원은“최근 전북도와 오랜 시간 준비한 철도망 구축사업에 낙제점을 받아 도민들께 송구했는데, 도로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 지역 발전과 함께 도민들의 안전 보장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한없이 기쁘다”며 “예타가 통과된 만큼 해당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국가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