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강 중위 아들 강응봉씨 만나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전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이남우 국가보훈처 차장이 25일 제주출신 호국영웅 故 강승우 중위의 유족인 강응봉씨 집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고 위문했다.

故 강승우 중위는 1930년 11월 28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출생으로 1951년 12월 8일 육군 소위로 임관한 후 1952년 10월 12일 백마고지 전투 중 온몸에 수류탄을 무장하고 적진지에 육탄 돌진하는 과정에서 전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