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24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진행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기본계획’심의에서 고창의 ‘노을대교(국도 77호 고창 해리~부안 변산)’와 정읍의 ‘국지도 49호 정읍 부전~칠보’ 건설계획이 예비타당성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24일 진행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대상 중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인 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 여부를 심사하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전국 총 117개 평가 대상 사업을 심의 진행하여 ‘노을대교(국도 77호 고창 해리~부안 변산)’,‘국지도 49호 정읍 부전~칠보’등을 포함한 38개 사업이 예비타당성을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