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성민 ]
영화 쇼생크 탈출은 잔혹한 교도소에 억울하게 들어갔지만 교도소의 세계에 물들지 않고 희망을 잃지 않는 앤디 듀프레인의 이야기이다. 자칫하면 맞아 죽을 수 있는 교도소에서 그는 난폭한 교도관과 맥주거래를 맺기도 하고 모든 수감자들이 들을 수 있도록 감옥의 스피커에서 ‘피가로의 결혼’이란 오페라 음악이 나오게 하여 독방에 끌려가기도 하는 등 그 안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간다. 희망을 얻고 감동을 받을 수도 있지만 다음과 같은 생각이 들 수도 있다, “듀프레인이 살아있으니 ‘용기’라고 하는 거지 만약 죽었다면 무모한 행위라고 말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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