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22일 방송되는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거대 플랫폼 기업들의 시장 독과점의 어두운 이면에 대해 알아본다.

‘카카오 공화국’이라는 호칭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 일상 곳곳을 장악한 카카오다. 1년 매출이 3400만 원이었던 스마트폰 메신저 개발업체는 10여 년 만에 계열사 158곳을 거느리고 전체 시가총액 100조 원에 달하는 거대 기업집단이 됐다. 그리고 이런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에게 청구서를 내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