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20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 11회의 엔딩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날 심수련(이지아 분)과 로건리(박은석 분)의 계략에 휘말려 일본 정신병원에 갇힌 주단태(엄기준 분)은 자신을 찾아온 주석경(한지현 분)에게 무릎까지 꿇으며 자신을 꺼내달라 빌지만 주석경은 "백준기 이름으로 남은 인생 잘 살아라"라 말하고는 냉정하게 자리를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