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일본과 중국에 걸쳐 정체전선이 북상하고 있다. 많은 비를 지닌 장마전선은 여름장마에 이어 가을장마로 2차장마로 불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말 제주도와 남해안에 상륙하겠다.

주말인 내일(21일) 제주도산지와 추자도에 바람이 35~60km/h(10~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내일 오전에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는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