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0일 "당사는 ’BTS MAP OF THE SOUL TOUR’에 대한 팬 여러분의 긴 기다림에 부응하고자 공연 재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라며 "그러나 여러 불가항력적인 변화로 인해 기존에 계획했던 공연과 동일한 규모, 일정으로 공연을 재개하는 것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투어 취소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