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회장 김영) 회원들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여성경제인들이 전남 혁신성장의 한 축을 맡아 ‘전남행복시대’를 여는데 함께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날 소통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전남중소기업진흥원에 마련된 현장 간담회장과 함께 비대면 온라인으로 다수의 여성경제인과 기업 종사자가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간담회 후에는 전남지회 창립 7주년 기념식도 가졌다.

간담회에서 여성경제인들은 “여전히 존재하는 사회적 차별과 인식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나설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