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개방 시 하굿둑 상류 12km 인근까지 기수환경 형성, 바닷물고기 상류 이동 등 하구 생태복원 가능성 확인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환경부,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는 바다와 하천이 만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6월 22일부터 약 1개월간 실시한 '낙동강 하굿둑 2차 개방운영 결과'와 8월 20일부터 약 1개월간 실시하는 '3차 개방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2차 개방은 바다조위(해수면 높이)가 하천수위보다 높거나 비슷하여 바닷물이 하천으로 들어올 수 있는 시기(대조기)를 포함한 6월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실시됐다.